분산 서비스 거부(DDoS) 보호 전문업체인 코레로 네트워크 시큐리티(Corero Network Security)는 아카마이 프로렉식(Akamai Prolexic) 기반의 DDoS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코레로의 제품을 확장해 온프레미스 솔루션과 아카마이(Akamai)의 클라우드 기능을 결합하여 하이브리드 DDoS 보호를 제공한다.
코레로 스마트월 원(Corero SmartWall ON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DoS 보호 솔루션은 심각한 DDoS 공격 시 클라우드 기반 완화로 자동 전환하여 서비스 가용성을 유지한다. 이 관리형 솔루션은 코레로를 통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이 파트너십은 코레로 스마트월 원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에 확장 가능한 최상위 DDoS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를 강화하고 즉각적인 운영 이점을 제공한다.
코레로 네트워크 시큐리티의 CTO인 애슐리 스티븐슨(Ashley Stephenson)은 “고객들은 DDoS 공격과 같은 사이버 위협에 대해 더 강력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자체 보안 서비스를 확장하기를 원한다. 스마트월 원 포트폴리오에 프로렉식 기반 DDoS 클라우드 백업 보호를 추가하는 것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옥 기자
okjung@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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