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언어 및 발음 교육 서비스 기업 와우키키(대표 강예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제품·서비스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과 AI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을 매칭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지원사업에서 대교CNS가 공급기업으로 함께한다.
와우키키는 발달지연 아동의 자립적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발달지연 아동 및 언어교육이 필요한 아동의 언어훈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얼굴 영상을 분석해 발음교정과 발화 분석을 진행한다.
특히. 2022년 자사에서 입모양 판별 및 립리딩 기술을 1차 개발했고, 2023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6세~11세 유아동의 입모양 및 음성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번 AI 바우처를 통해 대교CNS와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예슬 와우키키 대표는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대교CNS와 협력하게 돼 발달지연 아동과 느린 학습자에게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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