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관리 솔루션 개발 기업 레드캡(대표 인유성)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에서 출장·렌터카 비즈니스 영역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레드캡은 이 행사에서 레드캡BTMS와 레드캡RMS를 소개했다. 레드캡BTMS (redcap travel management system)는 출장 관리 시스템으로, 자사의 출장 예약 서비스 ‘트래블 컨설턴트(Travel Consultant)’를 통해 고객사의 출장 규정에 맞춰 항공, 호텔 예약을 제안하고 이용자의 출장 예약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예약 정보를 추천한다.
레드캡RMS(redcap mobility system)는 레드캡이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비즈니스용 렌터카의 차량 관제 시스템이다. 여러 사용자가 함께 사용하는 업무용 차량을 편하게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사용 패턴, 차량 수요에 따른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용자의 위험운전행동, 에코 드라이빙 데이터를 대시보드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용 차량 운용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향후 레드캡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지향하는 정부의 핵심 기조에 따라 공무원,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레드캡 인유성 대표는 “ICT와 이종산업간의 결합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 시키고 관리자의 효율성을 증대 시켜줄 수 있다.”며 “레드캡은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등 ICT기술을 도입, 언제 어디서나 고객사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