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 또는 북미 시장에 진출하려면 ‘언어의 한계가 없는 콘텐츠 마케팅’이 필요하다. 이 지역들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소비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단일 언어로는 효과적인 소통이 어렵다. 언어의 장벽을 허물면 더 넓은 청중에게 도달할 수 있으며, 각 지역의 문화적 특성에 맞춘 콘텐츠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한다.
또한, 다국어 콘텐츠는 검색 엔진 최적화(SEO)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현지 시장에서의 가시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현지 맞춤 오가닉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기업 버블쉐어(대표 이수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유망 기술인력의 글로벌 창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는 민간투자와 연계해 초기 유망 창업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구개발비뿐만 아니라 창업사업화, 해외 마케팅 등을 연계 지원한다.

버블쉐어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인 이택경 대표가 설립한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매쉬업벤처스의 추천을 통해 팁스에 선정됐다. 2023년 8월 설립된 버블쉐어는 웹사이트 콘텐츠 현지화와 더불어 인플루언서, 블로그, SNS 등 외부 콘텐츠 배포를 통해 타깃하는 시장의 SEO 맞춤 오가닉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와 관련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들과 협업을 진행, 그 확장성을 인정받아 2023년 9월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에도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청(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에도 서비스 제공업체로 등록됐다.
이수아 버블쉐어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손쉬운 오가닉 콘텐츠 로컬라이제이션를 위한 통합 시장 데이터 제공 및 AI 기반의 콘텐츠 추천 엔진을 개발,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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