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수많은 엣지에서 디지털 공격면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보호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일관된 네트워킹 및 보안 기술의 통합이 핵심이다.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 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새로운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 3종을 25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600F’, ‘포티게이트 3700F’ 및 ‘포티게이트70F’는 캠퍼스, 지사 및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 환경을 지원하는 AI 기반의 포티가드 보안 서비스와 전용 하드웨어 ASIC을 통합한 고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들은 월등한 보안 컴퓨팅 등급을 지원해 기업들이 탁월한 ROI를 실현하고, 높은 확장성을 통해 지능형 위협으로부터 강력한 보호가 가능하다. 또 통합 네트워킹 및 보안 플랫폼을 통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

‘FortiOS’를 통해 구동되는 포티게이트 네트워크 방화벽은 SD-WAN, 범용 ZTNA, LAN 엣지 컨트롤러 및 5G 지원과 같은 최신 네트워킹 기술과 원활히 통합된 고급 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FortiOS는 네트워킹과 보안을 모두 고려하여 유기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어플라이언스, 멀티 클라우드용 가상 머신, 컨테이너 및 SaaS를 포함한 모든 폼 팩터에서 매끄러운 통합을 지원하고, 일관된 정책 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FortiOS 기반의 포티게이트는 네트워크의 모든 영역에서 요구하는 보안 기술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기업 네트워크 현대화에 기여하는 강력한 인에이블러(enabler)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포티게이트 600F(사진=포티넷코리아)
포티게이트 600F(사진=포티넷코리아)

포티게이트 600F는 캠퍼스 내 엣지 구축을 위한 통합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제로 트러스트 엣지 전략을 지원한다. 포티넷의 전용 하드웨어 가속 칩인 NP7(Network Processor 7) ASIC와 25GbE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통한 고속 성능을 제공하여 보안 위협의 측면 이동을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네트워크의 사각 지대를 제거하는 AI 기반 보안 서비스를 함께 통합하여 제공하면서도 7Gbps 속도의 SSL 풀-인스펙션 검사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3700F(사진=포티넷코리아)
포티게이트 3700F(사진=포티넷코리아)

데이터 센터와 멀티 클라우드간 고속 연결 지원하는 포티게이트 3700F는 하이브리드 IT 네트워크의 일부이자 조직의 디지털 가속화 여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이터 센터’를 보호한다. 애플리케이션이 호스팅되는 위치에 관계없이 약 2 마이크로 세컨드(microsecond: 백만분의 1초)의 짧은 지연 처리 성능으로 HFT(High Frequency Trading) 거래도 원활히 지원한다. 또 새로 도입된 인-라인 샌드박싱 서비스(in-line sandboxing service)를 통해 무정지 보안 시스템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고도화, 정교화된 공격을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다.

포티게이트 70F(사진=포티넷코리아)
포티게이트 70F(사진=포티넷코리아)

포티게이트 70F는 IT 리더들이 지사에 적합한 규모의 단일 어플라이언스에서 SD-WAN, 고급 보안, 고급 라우팅 및 ZTNA 기능 접목을 통해 WAN 엣지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급망 제약에도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한 포티넷 전략의 일환으로서 이 제품은 대체 부품 소싱이 가능하도록 재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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