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드VPN 팀즈(NordVPN Teams)에 따르면, 끊임없이 바쁘게 일해야 하는 사회적 압력의 증가와 새로운 업무 기술의 급속한 채택, 그리고 작업이 완료되는 장소 및 시간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비를 촉발시킨 글로벌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근로자의 평균 업무 시간이 2.5시간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모든 추가 시간을 합산하면, 당연히 친구나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나 개인적인 취미활동 시간이 줄어든다. 이는 전반적인 직원 복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하이네켄(HEINEKEN)(R)이 직원들이 삶과 일에 대한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발한 복지 방안을내놓았다. 직원들이 하이네켄 병을 개봉하는 즉시 모든 작업 애플리케이션이 종료되는 기발한 하이테크 오프너 '클로저(Closer)'를 개발했다. 항상 준비된 상태를 요구하는 직장 문화의 증가하는 요구에 대한 해결책으로, 캠페인 영화에서 각색된 클로저 오프너는 모든 근로자가 근무 시간 이후에는 업무를 종료할 권한이 있음을 보여주는 풍자적인 상징이다.

하이네켄(R) 브랜드의 글로벌 책임자인 브람 웨스텐브린크(Bram Westenbrink)는 "브랜드로서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공유된 연결의 순간을 만드는 것을 지지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때 엄격했던 근무 시간과 개인 시간 사이의 경계가 급격히 악화됐다"라며, "우리는 끊임없이 바쁜 업무 상태에 있을 것을 요구하는 사회적 압력에 저항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필수적인 대화를 촉발하고, 전 세계 근로자가 가장 중요한 사람들과 사교 및 여가 시간을 다시 우선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클로저 오프너는 상징적인 기술 발표를 연상시키는 독점 출시 이벤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빌리 이치너(Billy Eichner)는 기조연설을 통해 원격 작업 가능 기술로 인해 발생하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이 유일한 장치를 공개할 계획이다. 경이로운 첨단 기술의 필요성에 대한 강조를 통해 모든 사람이 근무가 끝난 후에 모든 업무를 종료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은 바로 자신의 손끝에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하이네켄의 클로저 오프너
하이네켄의 클로저 오프너

미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2022년 6월 8일에 웹사이트에 참가해 클로저 오프너를 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59분(동부 표준시)에만 열리므로, 팬들은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앞으로 수개월 이내에 더 많은 장치가 추가 시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모든 클로저 오프너의 신청이 끝나면, 하이네캔(R)은 미국 근로자가 근무 시간 이후에 동료들이 회의 일정을 잡는 것을 막는 캘린터 클로저(Calendar Closer)로 하루가 끝날 때 캘린더를 차단하도록 독려한다. 웹사사이트에서 캘린더 클로저를 가장 먼저 사용하는 근로자에게는 친구와 함께 사교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맥주 머니(Beer money)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을 만든 이유는 사람들이 계속 일해야 한다고 느끼게 되면서, 연결을 끊는 것이 하나의 선택 사항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기 때문이다. 클로저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들이 항상 일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이 점점 우스꽝스러워지고 있으며, 우리는 모두 로그오프하고 친구들과 다시 어울릴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회적 도발이기도 하다.

하이네켄은 전 세계적으로 8만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방대한 인력에게 증가하는 업무 부담을 지웠다는 점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전 세계적으로 일과 삶의 불균형 원인을 식별하기 위해 2021년에 직원 웰빙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범 사례를 식별하고 공유하는 전담팀이 구성됐다. 올해부터 팀은 80개국 이상에서 1000개 이상의 워크숍을 개최하며, 모든 직원의 전문적, 정서적, 사회적, 신체적 웰빙을 더욱 잘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대화를 촉발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하이네캔(R)의 경우에는 직원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데서 출발했다.

이 캠페인은 열린 마음으로 더 나은 삶의 맛을 보여주어 세상을 새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창의적 표현인 'For Fresher World'를 론칭하는 하이네캔(R)의 첫 번째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당연한 것에 도전하고, 고정관념을 재고하며, 진부함에 반대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이네캔(R)은 전 세계 사람들이 초과 근무를 멈추고, 일이 끝난 후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더욱 열린 마음을 갖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이네켄의 글로벌 인사 책임자인 요란다 타라모(Yolanda Talamo)는 "일과 삶의 불균형은 전 세계적으로 감지되는 문제이며 한 가지 정책 변화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하이테크 오프너는 변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하나의 상징이며, 변화를 위한 작업은 우리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우리는 사업을 운영하는 국가의 직원이 각 나라의 문화적 뉘앙스를 고려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해 모든 사람이 근무 시간과 개인 시간 사이에서 더 많은 균형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