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업들은 고객 경험을 극대화해 비즈니스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제는 고객 참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CRM과 연동해 판매자 경험을 효율화 시켜 고객 참여를 원활하게 개인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시대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16일 새로운 판매자 경험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비바 세일즈(Microsoft Viva Sales)를 발표했다. 비바 세일즈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마이크소프트 팀즈의 고객 참여 데이터로 모든 CRM 시스템을 강화하고 AI를 활용하여 판매자가 고객과 보다 긴밀히 연결되도록 개인화된 추천 및 통찰력을 제공한다. 판매자는 보다 신속한 거래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의 참여를 보다 원활하게 개인화할 수 있다.
직원들은 사용하는 도구에서 근무 시간과 장소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하이브리드 세계에서 고용주들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특히 영업사원들에게 해당된다. 비바 세일즈를 통해 판매자는 작업 흐름을 유지함과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팀즈의 통찰력을 포착하고, 수동 데이터 입력을 없애며, AI 기반 권장 사항 및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비바 세일즈는 이미 영업사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도구 내에서 올바른 맥락으로 통찰력을 제공하고 판매자의 시간을 절약하며 조직에 고객에 대한 보다 완벽한 시각을 제공해 판매자 경험을 간소화한다.
비바 세일즈는 지난해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비바(Viva)를 기반으로 한다. 비바는 커뮤니케이션, 지식, 학습, 목표 및 통찰력을 결합하여 모든 사람과 팀이 어디서나 최고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통합 직원 경험 플랫폼을 제공한다. 비바 세일즈는 판매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최초의 역할 기반 비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판매자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구를 제공하는 동시에 판매 리더에게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판매자는 작업하면서 Outlook, Teams, Excel과 같은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의 고객을 태그할 수 있고, 비바 세일즈는 자동으로 이를 고객 기록으로 포착하여 고객에 대한 모든 관련 데이터와 함께 계층화한다. 이 수준의 고객 참여 데이터를 자동으로 포착하는 것은 이전에는 불가능했다. 이 데이터는 CRM에서 다시 입력하거나 찾아볼 필요 없이 오피스 및 팀즈에서 협업하는 동안 팀원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하는 비바 세일즈는 다음 단계로 판매 퍼널을 통해 고객을 발전시키고, 작업과 다음 단계의 우선순위를 정하며, 판매자가 전체 이력 및 고객 상호작용 자료에 접근하는 것을 권장한다. 실시간 고객 통찰력은 각 고객이 구매 과정에서 어디에 있는지와 관계를 이끄는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또한 판매자가 고객 참여를 개선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권장 사항을 제공하며, 차선책과 실행 가능한 알림, 권장 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최적화하여 더 많은 판매를 가속화하고 성사시킬 수 있도록 한다. 비바 세일즈는 다이나믹(Dynamics)365 및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같은 마이크로소프트 앱과 서비스에서 관련 콘텐츠를 연결하여 판매자가 시간을 절약하고 업무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가을에 발표한 컨텍스트 IQ(Context IQ)를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바 세일즈를 통해 판매 경험을 다루는 새로운 범주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산성 및 직원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협업 앱 내에서 이러한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부사장이자 최고 상업 책임자인 저드슨 알소프(Judson Althoff)는 "판매의 미래는 새로운 시스템이 아니다. 적절한 상황에서 판매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판매자들이 아는 도구로 적시에 제공하는 것으로, 이들의 업무 경험을 간소화할 수 있다"라며 "판매자가 고객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비바 세일즈를 통해 판매 경험을 재구상해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