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흐 세퍼레이션 솔루션(Koch Separation Solutions, 이하 KSS)는 라이오넥스 테크놀로지(LIONEX Technology)를 인수하고 직접 리튬 추출 DLE(Direct Lithium Extraction) 솔루션 Li-PRO 프로세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i-PRO 프로세스는 강력한 PURON 멤브레인 기반 전처리, Recoflo 충전층 리튬 추출, Recoflo 연화, 고회복 RO(역삼투) 농축 작업을 포함하여 특수 리튬 선택형 추출 매체와 선도적인 KSS 장비를 결합한 최적화된 DLE 프로세스 구성으로 정제된 염화리튬 솔루션을 생성한다. 

이 솔루션은 주로 전기차에서 높아지는 리튬 배터리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리튬 배터리 재료를 개발하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찾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설계되었다. 

KSS는 고객의 고유한 요구에 따라 Li-PRO 공정을 완전한 제품 또는 독립적인 분리 공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팀은 처음에 파일럿 단계에서 개발자들을 참여시켜 각 단계의 프로세스 설계를 개선하고, 최적화된 성능 사양으로 소규모에서 대규모의 작업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KSS의 사장 매니 싱(Manny Singh)은 "Li-PRO 프로세스의 출시는 DLE 고객에게 완벽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이 기술은 이온교환 및 수착 기술, 멤브레인 여과 및 열 분리에서 KSS의 세계적 수준의 역량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라며 "리튬 생산 업체는 우수한 리튬 회수와 순도, 화학물질 소비, 수분 효율성 및 간소화된 시스템 구성을 실현하여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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