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서비스가 영상 보안 제품과 솔루션 공급 기업인 하이크비전(Hikvision)과 공식 SI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타이(Tai)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한기영 SK네트웍스서비스 인프라사업 본부장
왼쪽부터 타이(Tai)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한기영 SK네트웍스서비스 인프라사업 본부장

이번 계약에 따라 SK네트웍스서비스는 공공과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하이크비전의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국내 컨설팅과 판매, 구축, 유지보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IT 솔루션과 IC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네트워크 운용과 구축, 유지보수, 국내외 단말기 서비스, ICT 장비 유통 등을 진행해 왔으며, IT 인프라와 솔루션, 제휴 서비스가 통합된 토탈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크비전은 영상 보안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2021년 기준 126.2억 달러(약 16조 5,000억)의 총 매출과 2020~2021년 기준 28.21%의 연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2010~2021년 연평균 성장률이 32.76%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타이(Tai)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은 “하이크비전은 기계인식과 다차원인식, 인공지능, 빅 데이터와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AIoT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SI 총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SK네트웍스서비스와 힘을 모아 국내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영 SK네트웍스서비스 인프라사업 본부장은 “SK네트웍스서비스는 고객 접점에서부터 지원할 수 있는 전국망과 공공,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특화된 SI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맞춤 컨설팅부터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의 토탈 서비스 제공자 역할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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