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각종 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균형 성장 발달을 위해 읍 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농어촌 청소년의 다양한 니즈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를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 계획과 실행에 참여하면서 꿈과 자신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농어촌 읍면 지역 비영리 기관 등도 사업 대상에 포함해 활동 범주를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분야 제약을 없애고 단기형(1년), 장기(3년)형이 있다.
농어촌 읍면 지역의 초·중·고교 및 특수, 대안학교와 비영리 기관(비영리 사회적 경제조직 포함)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의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문의 사항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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