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가 간편한 연결 방식과 콤팩트한 폼팩터의 사운드 바 ‘레이저 레비아탄 V2 X(Razer Leviathan V2 X)’와 다기능 컨트롤러 제조사인 루프덱과 협업으로 탄생한 ‘레이저 스트림 컨트롤러(Razer Stream Controller)’를 신규 출시했다.

풀레인지 드라이버 2개, 패시브 라디에이터 2개를 장착한 레비아탄 V2 X는 탁월한 선명함과 깊이 있는 울림을 구현해 게임뿐 아니라 영화, 음악 감상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상황에서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길이가 400㎜에 불과한 레비아탄 V2 X는 대부분의 모니터 아래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고 있으며, 간편한 연결을 위해 USB C타입을 통해 전원 공급까지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연결 안정성과 편리함을 높여 스마트폰 내 레이저 오디오(Razer Audio) 앱으로 페어링한 모바일 기기와 PC를 전환할 수 있다.

레비아탄 V2 X는 14개의 조명 영역을 통해 다양한 패턴과 다이내믹한 게임 내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RGB 조명 효과를 통해 게임 혹은 음악, 영화 감상 시 더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스트림 컨트롤러는 스트리밍이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올인원 컨트롤러로 라이브 방송, 장면 전환, 오디오 조정 등 세부적 작업 환경에서 간편한 조작만으로 미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직관적 사용을 위해 사용자 개인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레이아웃과 아이콘을 통해 사용자는 개인 기호에 맞도록 기기를 구성할 수 있다.

12개의 LCD 터치 버튼으로 구성된 패널은 터치로 사용자 개인이 지정한 12개의 바로가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햅틱 진동 피드백을 통해 촉감을 구현했다. 해당 패널은 특정 프로그램이 구동될 시 전환될 수 있도록 설정 가능해 콘텐츠 제작 혹은 스트리밍 환경에서도 개별 프로그램 컨트롤이 가능하다.

6개의 택타일 아날로그 다이얼은 다양한 오디오 채널의 볼륨 레벨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측면에 설정된 LCD 화면으로 각 다이얼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간 색상 보정, 타임라인 이동 등의 기능도 설정할 수 있다.

하단에 있는 8개의 다기능 물리 버튼은 레이아웃을 전환할 때 즉시 다른 단축키 세트를 불러오거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동작을 더 빠르게 실행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해당 버튼 역시 사용자 개인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루프덱과 협업으로 탄생한 스트림 컨트롤러는 루프덱 소프트웨어로 구동된다. 키패드 컨트롤러에 접해보지 못한 사용자 역시 소프트웨어에서 제공하는 아이콘이나 설정 파일을 즉각 적용할 수 있다. 또 마켓에서 제공하는 유니크한 이미지 혹은 애니메이션을 키패드 아이콘에 적용시켜 독창적인 작업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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