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신한은행이 14일 오픈하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이하 ‘신한메타버스')에 실제 소비거래가 가능한 메타버스 편의점이 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메타버스'는 금융 외에도 게임과 일상 상거래 등을 온라인상에 할 수 있게 한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GS 25는 설치된 'GS25신한메타버스점’을 중심으로 이곳의 주요 이용층으로 예상되는 MZ세대 고객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온래인 거래 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상 매대에 진열된 상품을 아바타가 접촉하면 GS샵의 기프티콘이 바코드 형태로 발행되고 상품에 따라 여타 구매처까지 연동 구매할 수 있다.
안재오 GS리테일 메타버스전략TF팀 매니저는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이 가상 세계 공간을 통해 양사의 MZ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며 “양사는 앞으로도 첨단 금융, 리테일테크를 다양하게 서비스와 접목해 한발 앞서가는 트렌드세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14일부터 21까지 8일간 운영되며 하반기 정식 오픈 예정이다.
노수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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