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2050년 이전까지 순 탄소 배출량 제로 달성 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협력해 ESG 지속가능 그린 거버넌스로 전환하고, 재생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 중 전원공급장치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순환형 스마트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 개발로 넷제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기존의 광역적 전력시스템으로부터 독립된 분산전원을 중심으로 한 국소적인 전력공급시스템이며,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는 전기의 생산, 운반, 소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공급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호작용해 효율성을 높인 지능형 전력망시스템이다.

글로벌 전원공급장치 기업 FSP 그룹이 재생 에너지 관련 업체와 함께 대량의 자원을 투자하여 마이크로그리드 분산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순환형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개발하려면  ‘그린 전기, 충전, 전력망’의 자가 발전 자체 사용 태양광 분산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실현할 분산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전원공급장치, 충전기, 에너지 저장 배터리 시스템 등의 주변장치를 완벽하게 개발 통합해야 한다. 

FSP는 스마트 홈에 적용되는 이동형 EMERGY 3K+ 에너지 저장 시스템, 10kW의 올인원 에너지 저장 시스템, 스마트 비즈니스를 위한 60kW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스마트 공장을 위한 100kW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위한 3가지 등급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제품을 출시했다. 다양한 응용 분야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설계 요구사항이 매우 다르다. 비즈니스 및 공장용은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생성을 중시하며, 가정용은 자가 발전 자체 사용이 최우선 목표이다.

모듈화, 지능화, 맞춤화를 두루 갖춘 FSP 에너지 저장 시스템 시리즈는 독일 북부의 민간 공항, 타이완 북부의 공동주택 및 타이완 진먼에 위치한 저탄소 커뮤니티’와 같이 수년에 걸쳐 많은 성공적인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FSP는 고객과 함께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수년간 전원공급장치의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및 분산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효율성 높고 안전한 우수 제품으로 다양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FSP 그룹의 프로젝트 어시스턴트 매니저 천이 박사는 “재생 에너지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분산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제품 효율을 높이는 것이 미래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의 개발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