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가 ‘2023년 데이터 스토리지 동향’을 발표했다. 씨게이트는 비즈니스의 혁신과 성공을 가져올 수 있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각광받는 가운데, 가능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가 기업의 비즈니스 통찰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씨게이트가 예측한 2023년 데이터 스토리지 동향은 다음과 같다.
하드웨어 기반의 데이터 오프로드
데이터가 범람하는 시대에 기업들은 데이터 이동을 최적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이터 이동은 데이터 축소 기술과 데이터 인식 방법의 두 가지 주요 방법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이전에는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한 왔지만, 현재는 하드웨어 기반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하드웨어 기반으로 암호화와 압축, 중복 제거 기술을 구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나 머신러닝 기반 기술이 2023년에 주목받을 데이터 인식 도구로 손꼽히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스토리지 확장 시 하드웨어 기반의 데이터 오프로드를 고려해야 한다.
CXL로 스토리지 시스템 복잡성 감소
2022년에 많은 주목을 받은 CXL(Compute Express Link)과 NVMe는 2023년에 들어 좀 더 단순한 배포 방식으로 대체될 것이다. NVMe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이더넷과 파이퍼 채널로 확장한 NVME-oF(NVMe over Fabric)이 엔드 디바이스를 묶는 데 사용되고, 시스템이 점점 더 세분화됨에 따라 CXL은 메모리 확장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인터페이스의 통합으로 솔루션이 단순화되고 결합성이 높아지는 추세가 나타나고, 이를 통해 기업은 연결성과 하드웨어에 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HAMR 기반 30TB+ 용량 HDD 등장
HAMR(Heat-Assisted Magnetic Recording) 기술은 대용량 장치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AMR의 영역 밀도 향상은 향후 10년 동안 차세대 하드 드라이브 개발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다.
HAMR 기술은 용량 증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에 따라, 기업은 같은 공간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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