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이 빠르게 추진되면서 클라우드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수많은 기업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또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점점 다양한 기능, 그리고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이지만, 이렇게 증가하는 복잡성은 비전문가, 혹은 초보자들에게는 또 다른 진입장벽을 만들고 있으며,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을 어려워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잘못된 설정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높은 요금을 지불해야 하거나, 혹은 데이터 유실 등과 같은 중대한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계영티앤아이의 박진규 연구소장이 아이몬VRM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인프라스트럭쳐 설계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비용은 얼마나 되고 운영은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위한 사용법을 소개한다.
신동윤 기자
dyshin@gtt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