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기업은 올바른 기술을 사용해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 기업이 안전성, 효율성 및 성능을 최적화함에 따라, 텔레매틱스 기술은 차량 및 운송 부문에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글로벌 텔레매틱스 플랫폼 기업 위아론(Wialon)는 차량 소유자에게 단순한 추적 기능을 넘어 통찰력 기반의 인텔리전스로 전환해가는 텔레매틱스 기술이 올해 파트너의 경험과 시장 요구에 따라 진화해가는 3대 기술을 전망했다.
자동화로 효율성 향상
차량 관리 시스템은 프로세스를 디지털화 및 최적화하고자 하는 차량 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솔루션 제공업체는 스마트 장치 연결에서부터 지능형 지오펜싱(Geofencing), 자동화된 경로 계획 및 차량 파견, 경고 자동 처리에 이르기까지 차량 운영자의 일상적인 워크플로 패턴을 식별하고, 루틴을 자동화하며 다음에 이뤄질 조치를 예측 및 권장하는 기술에 점점 더 투자할 것이다.

이제는 '페이퍼리스(종이 없는)' 인터페이스를 넘어 '클릭리스(클릭 없는)' 인터페이스로 전환되고있다. 사용자는 수동으로 데이터를 입력하고 확인하는 데 90%의 시간을 사용할 필요 없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집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차량 운영자 및 배차 담당자는 운영자당 평균 10~15대의 차량을 추적하는 것을 넘어, 최대 50~100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생산성을 대폭 확대할 수 있다.
보험 업계의 표준이 되는 텔레매틱스
텔레매틱스 시스템은 수백 개의 센서 입력을 수집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불량하거나 위험한 주행을 나타내는 패턴을 식별할 수 있다. 수집된 측정 자료는 날씨 및 서비스 이력과 같은 추가 데이터와 결합돼 운전자와 차량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높일 수 있다.
보험사는 이러하 데이터를 활용해 위험 평가의 정확성을 크게 개선하고, 수백 가지의 매개 변수를 실시간으로 고려해 차량에 개인화된 보험 계획을 제공할 수 있다. 보험사는 센서 데이터 이력 및 비디오에 대한 직접적인 액세스를 통해 보험료 청구에 대해 더욱 적합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보험에 텔레매틱스를 적용하는 일은 점차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AI 기반의 차량 최적화
AI의 발전 덕분에 AI가 차량 관리에 광범위하게 채택될 가능성이 열렸다. 디지털화 및 구조화된 방대한 양의 텔레매틱스 데이터는 AI가 병목 현상을 식별하고 차량 비즈니스 분석을 개선하기 위한 통찰력을 제안할 풍부한 기반이 될 수 있다.
이는 또한 자산 활용, 주행 안전, 연료 소비 효율성 및 재고 최적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는 비즈니스 조력자 역할로 차량 관리자에게 현재 활동이 재무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투명한 통찰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위아론(Wialon)의 제품 책임자인 세르게이 코스텐코(Sergei Kostenko)는 "2023년에는 AI를 활용해 총소유비용을 낮추고 자산 효율성을 개선하는 차량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실제로 AI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큰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차량 소유자가 그러한 기술을 통합하는 데 있어 열린 자세를 유지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