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코리아가 지난 6일 제 3기 '앱 생태계'상생포럼'을 출범하고 건전한 앱 생태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앱 생태계 상생 포럼'은 앱 생태계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건강한 소통을 통해 앱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구글코리아가 발족했다. 지난 2020년에 1기, 2022년에 2기가 출범됐다.
제3기 포럼은 격월로 정기 개최되며, 매회 앱 생태계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외부 연사를 초청해 전문성을 높여 깊고 정확한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6일 개최된 첫 모임은 ‘앱 생태계와 앱마켓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와 이철환 IGAWorks 마케팅 본부장이 초청연자로 참여해 앱마켓의 역사, 앱마켓의 ‘배포 구조’, 국내 앱마켓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3기 공동의장인 장대익 가천대 창업대학장, 조창환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을 비롯,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 김형주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교수, 박민수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허정윤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홍대식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앱생태계상생포럼은 이번 포럼을 통해 향후 국내 이슈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로 논의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논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보다 심도 있는 토론과 토의를 거쳐 연말 경 보고서의 형태로 공유할 예정이다.
조창환 공동의장은 “앱생태계상생포럼이 앱 생태계 참여자들 간의 이해를 높이고,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를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