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과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 캠퍼스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총 3개 DT 과정(디지털마케팅, 서비스 기획, 퍼블리싱)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란 취업을 준비 중인 20·30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까지 지원하는 청년취업 토털 솔루션이다.

디지털 전환 DT(Digital Transformation) 과정은 주요 직무별 기초·심화이론부터 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디지털 툴(Tableau, SQL, Figma, GDS 등) 활용 교육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갖춘 실무형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 캠퍼스 DT 1기 과정은 서비스 기획, 디지털마케팅, 퍼블리싱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과정 당 총 200~400시간, 3개월 코스로 구성되며, 직무별 기초·심화 이론과 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디지털 툴 등을 교육한다. 또한 직무별 실무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직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생들에게 1:1 취업 컨설팅,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이력서/자소서 첨삭 지원, 모의면접 등 교육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 종료 시점을 전·후하여 교육생-기업 간 일자리 매칭데이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 캠퍼스 DT 1기 과정은 취업 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역량 및 취업의지 등의 심사 기준으로 교육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5일(월)까지이며, 교육 참여 희망자는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의 학습의지 제고를 위해 인당 교육비 2% 수준의 예치금을 받고 수료 후 반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광열 SBA 교육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과 COVID-19의 영향으로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어 업무방식이 디지털 기반으로 재편되는 시기에, 직무별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양질의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이 혁신인재의 양성과 취업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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