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이 오는 4월 6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SFAW는 매년 개최되는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함께 나아가는 디지털 혁신’이 주제다. 이번 전시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3개 관으로 구성되며, 약 32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스마트 제조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AI 개발사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도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내 핵심 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제품을 출품한다고 31일 밝혔다.

원프레딕트는 반도체, 배터리 등 주요 제조 산업에 적용되어 공장 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온 '가디원 솔루션'을 주축으로, 모터 종합 진단 관리 '가디원 모터' 등을 선보인다.
부스 내에 가디원 솔루션이 설치된 공장의 모습부터 주요 대시보드 화면들까지 산업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하고 실제 설비 구동을 통해 솔루션이 고장을 진단하는 모습까지 시연할 예정이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제 고객사가 보유하고 있는 설비에 '가디원 모터'를 도입해볼 수 있는 ‘한 달 무료체험 혜택’도 제공된다.
전시 둘째 날 오후 2시에 열리는 ‘2022 지능형 설비 예지보전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 제조 동향 및 솔루션 적용 사례'관련 기술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병동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가디원 솔루션의 효용성을 전시장에서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면서 “이번에 최초로 실물을 공개하는 산업AI 기반 가디원 모터는 편리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으로 간편하게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하려는 기업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