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위치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분야 기업 유블럭스(지사장 손광수)는 추측 항법(DR) 기술, 차세대 6축 관성 센서(IMU), GNSS 모드에 따른 다중 출력, 그리고 AEC-Q104를 준수하는 전장급 하드웨어를 통합go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유블럭스 ZED-F9L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블럭스 ZED-F9L
유블럭스 ZED-F9L

유블럭스 ZED-F9L은 L1/L5 대역 신호와 NavIC을 포함한 6가지 위성군의 신호를 동시에 수신한다. 이 수신기는 지속적으로 서브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제공한다. 자체 내장형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GNSS 측정, IMU 데이터, 휠 틱(wheel tick), 차량 역학 정보를 종합해 GNSS 신호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신뢰할 수 있는 위치추적 정보를 제공한다.

여러 가지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저지연 시간의 50Hz 출력 속도, 다양한 차량용 아키텍처를 지원하기 위한 다중 출력, 매우 높은 보안 수준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이 제품은 ZED-F9K 모듈과 핀 투 핀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RTK 기술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차량 실내 환경에서의 텔레매틱 제어 장치(TCU) 또는 스마트 안테나 구현이 가능하며, 최대 105°C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오토바이 애플리케이션과 방해 전파 방지 및 센서 기반 스푸핑 방지 등 보안 기능들도 지원한다.

마틴 발레보어(Martin Wallebohr) 유블럭스 차량용 GNSS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새로운 ZED-F9L GNSS 수신기는 TCU, 텔레매틱스, V2X 및 첨단 내비게이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유블럭스의 선도적인 차량용 추측 항법 제품의 오랜 역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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