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관련 글로벌 기업 NCH코리아(대표 오준규)는 31일 영보화학(대표 이영식)에 설비 관리를 위해 자사의 산업용 프리미엄 기어오일인 ‘써탑(CERTOP)220’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영보화학은 친환경 기술 기반으로 자동차 내장재나 건축 설비용 단열재 등으로 사용되는 가교 발포 폴리올레핀 폼 생산 분야를 이끌고 있는 주요기업이다. 이 회사는 안정적인 설비 운영과 관리 비용을 절감을 위해 전체 24개 설비 중 14개의 중대형 설비에 NCH코리아의 산업용 기어 오일인 써탑(Certop)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20년 CERTOP 220를 도입한 이후 2년간 제품 불량률이 크게 감소하고 감속기 등의 교체 요인이 발생하지 않아, 연 평균 약 7000만원 이상의 수리 비용을 절감과 생산성이 향상됐다.
NCH의 CERTOP 220은 감속기 장비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산업용 기어 오일로, 씰(Seal)의 누유, 수분 오염, 산화 작용 및 거품 형성을 방지하고, 모터 작동 시에 온도 상승 억제 및 산화 억제로 오일 수명을 연장시킨다. 장비 파손과 비가동시간등의 돌발문제를 사전에 예방하여 고객사의 안정적인 제품 생산 및 장비 관리를 돕는다.
전문가의 지속적인 오일분석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비관리를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고객의 비용 절감을 실현시키고 있다. 주기적인 오일 분석을 통하여 오일 및 설비 전체의 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관리해 주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보화학의 공정혁신팀 진창섭 부장은 “ 모터 감속 기어의 파손이나 누유 등과 같은 돌발적인 사태의 발생이 없고 NCH는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비용 절감을 위한 최적의 유지 설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NCH코리아 오준규 사장은 “NCH는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 설비를 보호하고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한 맞춤형 설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