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처리 솔루션 전문기업 와이디엔에스는 4일 환경부에 자사의 실시간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GRIP 기반 환경 정책지원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환경 빅데이터에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한 데이터 기반 환경 정책지원서비스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객관적, 과학적 행정구현을 위해 와이디엔에스의 GRIP 플랫폼을 시스템으로 선택하여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와이디엔에스의 실시간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GRIP은 공공기관 및 기업의 데이터 조사, 적재, 분석 및 분석결과 등을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시각화 해 보다 빠른 의사 결정을 돕는 솔루션이다.
환경정책지원서비스 구축을 통해서 국민생활 여건과 밀접한 대기, 수질, 소음 등 여러 측정망 데이터를 지역별로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운영 및 관리 방안이 마련되었으며, 지역별로 환경 데이터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종합적 분석 및 적절한 환경정책 수립에 활용함은 물론 실시간성 환경 재난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한 재난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문환 와이디엔에스 대표는 “GRIP이 중앙정부 부처에서 활용 폭이 넓어지고 있다. 환경부의 환경정책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신호탄으로 그동안 광역 및 기초 단체 위주의 적용 분야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채환 기자
whaney@gtt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