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기간 세계적인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온라인 회의 및 거래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다. 비대면 환경의 재택근무가 보편화되어 접근제어, VPN 등 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의 수요증가와 함께 급증하는 인증 정보를 통한 정보 유출 등의 피해가 급증했다. 이에 비대면 기반의 서비스 이용 시 보안 강화를 위해 사용자 인증 절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안 기업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서버접근제어 및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인 ’i-SeMOS v3.0(아이시모스)’을 소프트프릭과 공공 조달 총판 계약을 맺고,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상용SW제품’에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시모스 v3.0’은 시스템 접근제어와 계정관리를 제공하는 보안솔루션으로 내부 시스템에 접속하는 경로를 일원화했다. 고객사 사용자 접근정책에 맞춰 서버에 접근하는 비인가 사용자를 차단하고 인가된 사용자에 대한 접속 통제와 접근권한 정책에 맞춰 작업 통제 및 감사로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서버 접속시 사용자의 인증을 위해 ID/PW 및 공동인증서를 활용한 인증과 2 Factor 인증(OTP, FIDO) 방식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시모스는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계정관리 및 접근제어, 패스워드 관리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서 지원한다. 또한 고객사 운영환경에 맞춰 프록시 방식과 에이전트 방식 구축을 혼용하여 하이브리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서버 부하를 최소화하는 다양한 방식의 계정관리 운영환경을 지원하며, 시스템 접근제어 구축 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온프레미스 환경과 동일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시모스 v3.0 제품은 CC인증 및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다수의 공공기관과 LG U+, GS건설, 롯데마트 등 대기업의 서버접근제어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롯데그룹의 시스템 접근제어 표준제품으로 선정되어 롯데그룹 계열사에 온프레미스 환경과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등 다양한 환경에 구축을 완료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사인 김동철 전무는 “대형 고객사에서 보안성과 기능 등 안정성이 검증된 소프트프릭과 공공 총판계약과 함께 디지털서비스몰 상용SW 제품 등록을 기점으로 공공 부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대대적인 제품 홍보 및 할인 프로모션 추진 등 적극적인 영업의 수행을 통해 ‘아이시모스 v3.0’을 도입하는 고객의 보안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