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이 제주도에 자사의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 ‘마그넷 포렌식(Magnet Forensics)’의 전용 교육장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마그넷 포렌식(CEO 애덤 벨셔)은 글로벌 모바일 잠금 해제 및 데이터 추출 전문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법 집행기관용 iOS 및 안드로이드 암호 해독 및 증거 수집 솔루션 ‘그레이키(GrayKey)’, 일반 기업용 iOS 및 안드로이드 데이터 추출 솔루션 ‘베라키(VeraKey)’,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데이터 수집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아티팩트아이큐(ArtifactIQ)' 등을 지원한다.
인섹시큐리티는 2012년부터 마그넷 포렌식의 국내 공인 파트너로서 제품 공급을 시작해 오랜 기간 동안 학습 및 연구해 온 디지털포렌식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8년 마그넷 포렌식 공인교육센터 자격을 획득했다.
현재 공인강사 및 기술지원 인력 4명을 필두로 제품 공급을 비롯한 맞춤형 컨설팅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운영중인 윈도우 포렌식 외에도 맥 운영체제, iOS 모바일, 클라우드, 비디오 등의 디지털 포렌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마그넷 포렌식 공인교육센터는 선별된 각 국가에 1곳씩만 운영되고 있는데, 인섹시큐리티는 다년간 집약해 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례로 꼽힌다.”며, “워케이션의 차원에서 휴식 및 관광과 함께 집중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 수요자 맞춤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