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CMaaS로 클라우드 360도 관리하기’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서 베스핀글로벌은 기존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의 대부분은 비용 절감 등 일부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클라우드 전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CMaaS(Cloud Management as a Service)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CMaaS는 기존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의 기능을 포함하면서도 클라우드 환경을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갖추지 않아도 간편하게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클라우드 운영 관리 영역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솔루션과 연동해 광범위한 확장도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관리 방법에 대한 조언으로 크게 클라우드 관리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별 핵심 전략, 그리고 클라우드 관리 도구 선택 방법과 실제 관리 효율화 사례 등을 차례로 제시했다.

한편 기업의 클라우드 관리를 어렵게 만드는 3가지 요인으로 멀티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관리 복잡성 증가를 꼽았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전략 4단계를 ▲핀옵스(FinOps)로써 클라우드 자원과 비용 최적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과 제로 트러스트 환경 구축 ▲자동화를 통한 속도와 효율성 및 생산성 강화 ▲클라우드 관리 전 영역의 통합적 관리 체제 확보 순으로 구성했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클라우드 성숙도가 높아짐에 따라 클라우드 관리 영역이 확대되고 기술 역시 고도화되었다.”며, “클라우드 관리 영역이 양적과 질적 모두 빠르게 변화하면서 비용과 보안, 효율성 등 클라우드 관리에 대한 기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 시점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