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에 따르면, 국내 솔루션 분야 중견 기업들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채택이 확산되고 있다. 후이즈, 윤선생, 오이사공 등의 기업이 기존의 레거시 시스템을 오라클 클라우드로 이전하며 비용 절감, 신속한 데이터 관리 역량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도메인 및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 후이즈는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되어 있던 서버들을고객의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역량 및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OCI로 이전, 운영한다. 또 WAS(웹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메일 서버도 추가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영어 교육 전문 기업 윤선생은 기존 데이터베이스의 성능과 속도 개선을 위해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Oracle Exadata Cloud@Customer)를 도입했다. 윤선생은 사내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에 직접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를 구축함으로써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더욱 빠른 속도로 DB를 활용하고 성능 또한 강화했다.
인사 관리 시스템 혁신 기업 오이사공은 전자 결재에서 채용, 교육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인사 관리 솔루션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형태로 모두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사업의 확장에 따른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 필요에 맞춰 오라클의 OCI와 함께 DB라이선스가 포함된 DB 관리형 서비스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DBCS)로 유연하고 안전한 고성능 클라우드 아키텍처 구축했다. 회사는 OCI 도입을 통해 기존 대비 30% 이상의 비용 절감 및 50% 이상의 성능 향상 효과가 있었다.
한국오라클 중견 중소 기업 사업부(ODP) 김현정 전무는 “최근 발표된 다양한 신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와 함께 하는 중견 중소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격과 서비스 안정성을 바탕으로 이들 기업에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엔터프라이즈급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