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선 공약인 ‘무늬만 법인차 방지법 이슈’가 붉어지고 있음에 따라 차량운행일지 및 정확한 운행 데이터는 하나의 안전장치로 카택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업무용 법인차량 통합 관리 솔루션 카택스가 차량 지출 및 정비내역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고 12일 밝혔다.

카택스는 GPS단말기 없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록하여 국세청 양식 업무용 법인차량운행일지 자동 생성, 실시간 차량 관제, 운행 관리, km당 유종별 유류비 자동 정산 등 법인차량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 차량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PC 웹 관리자 페이지도 지원한다.
신규 추가된 차량 지출 신규 기능 업데이트는 업무용 차량 관련 지출 내역을 간편하게 등록하여 데이터 형식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필요할 시 엑셀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정비내역 관리 기능은 차량 누적 주행거리에 따라 엔진오일 및 필터, 에어컨 필터, 배터리, 미션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 시기를 확인할 수 있고, 차량 정비 항목 및 주기는 자사 업무용 차량 사용 규정에 맞도록 설정해 활용할 수 있다. 차량 정기검사 만료 및 보험 기간 등도 관리자 페이지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카택스는 국내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약 7만 기업에게 법인차량 통합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외하고 업계에서 가장 많은 운행기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안재희 카택스 대표는 “현재 카택스가 보유한 운행기록 데이터를 API형태로 가공해 이달, 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며 “ 운행기록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차량 운행 관리와 불필요한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데이터와 기능을 지속해서 공급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