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IT 인프라를 도입할 때는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있지만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리스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2019년부터 리스 관련 새로운 회계기준(K-IFRS 1116호)에 따라 고객은 총 리스계약 금액을 자산 및 부채로 인식해야 한다. 부채가 증가함에 따라 부채비율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신용도가 하락하고, 자산 역시 비대해 져서 자산의 효율적 운영이 어려워진다. 

자산 규모도 커졌고 부채도 많아졌는데 매출과 이익이 변화가 없다면 약체로 인식되고 회사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에 기업들이 전통적으로 투자자산으로 인식하는 전산 장비의 구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T 인프라 렌탈 기업 아이티데스크(대표 박병록)가 14일 구독 방식의 IT 인프라 렌탈 (IT Infra Rental)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양한 IT 솔루션의 검색 및 비교 분석이 가능한 플랫폼인 ‘IT 솔루션’을 발표했다.

아이티데스크는 기술력을 갖춘 엔지니어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CPU, Memory, Stroage, GPU, 네트워크 장비 등 고객이 원하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IT 인프라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여 재무적 위험감소, 프로젝트 기간의 단축, 운용 용이성을 갖출 수 있다.

아이티데스크의 IT렌탈 서비스의 특징
아이티데스크의 IT렌탈 서비스의 특징

구독 방식의 IT 인프라 렌탈 서비스는 고객이 IT 전산 장비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를 구독 방식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최소 1일부터 최장 3년까지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장기 사용 후 반납, 연장, 소유권 이전도 가능하다. 렌탈을 이용할 경우, 초기 투자없이 저렴하게, 최신 제품 및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설치 유지보수 모든 기술지원을 아이티데스크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리스와 달리 고객의 재무제표에 자산과 부채로 계상할 필요없이 경비 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아이티데스크가 발표한 국내 IT 솔루션 비교 분석 및 구매 플랫폼인 ‘IT 솔루션’은 고객들이 필요한 인프라를 검색하고 알아 볼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국내에서 개발한 SW 및 HW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널리 알리고, 솔루션의 특장점과 고객사의 도입 현황을 한 눈에 비교 검색할 수 있다. 현재 일체 비용없이 플랫폼에 입점할 솔루션 업체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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