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와 애니모카브랜즈가 설립한 합작 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애니큐브)에서 진행한 첫 NFT 에어드랍의 신청자 수가 신청 시작일 기준 열흘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좌)애니큐브 트위터 내 글림이벤트 공지, (우)네스트리 NFT Aggregator 서비스(화면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좌)애니큐브 트위터 내 글림이벤트 공지, (우)네스트리 NFT Aggregator 서비스(화면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지난 4월5일 오픈한 에어드랍 홈페이지에서 메타마스크 개인 지갑과 홈페이지를 연동하는 간편한 절차로 ‘애니큐브’의 첫 NFT를 받았다. 해외 팬들의 참여가 많은 가운데 신청 기간이 4월18일까지 3일 연장된다.

첫 NFT는 큐브엔터의 아티스트인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라잇썸의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NFT로 발행된다.

에어드랍 홈페이지에서는 또한 참가자 추첨 형식의 글림 이벤트를 진행하여 430개의 ‘애니큐브’ 3D 로고 NFT를 증정한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추후 화이트리스트의 성격으로 활용된다.  

큐브엔터 안우형 대표는 “첫 에어드랍 NFT 신청자 수가 열흘 새 200만 명이 돌파돼 향후 ‘애니큐브’ 사업을 탄력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공개할 많은 NFT들과 블록체인과 관련한 협업들이 뮤직 메타버스 공간까지 이어져 참신한 K-콘텐츠가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NFT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도 쉽게 NFT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아티스트와 연계하여 지속할 예정이며, 향후 공개될 뮤직 메타버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이 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애니큐브’는 오는 4월 19일 공식 홈페이지 정식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SNS(디스코드, 트위터,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홈페이지 오픈 일정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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