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유통, 소매, 그리고 제조는 물론이고 의료나 모바일 간편결제에 이르기까지 바코드 기술의 적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각 영역마다 바코드는 다양한 환경과 역할에 맞춰 저마다 다른 요구 조건을 갖고 있으며, 이를 현실화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각종 기술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제조 분야에서는 바코드를 제품의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에 적용하고 있으며, 각 과정마다 제조 공정의 빠른 속도에 초점을 맞춘 신속한 인식, 처리 속도의 고정형 스캐너에서부터 제조 현장의 진동과 소음, 열과 분진 등을 견디기 위한 내구성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원자재의 입출고, 재고 관리를 바코드로 관리할 수 있으며, 생산 공정별로 바코드를 부착해 제품의 생산 정보를 관리할 수도 있다. 또한 완성된 제품에 바코드를 부착해 품질 검사 정볼르 관리할 수 있으며, 유통 관리나 판매 관리 과정에서도 바코드는 실물 제품을 디지털화된 데이터로써 추적,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이런 과정에서 핸드헬드 스캐너는 물론이고 고정형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와 통합된 스캐너 등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제공하는 스캐너들이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바코드는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스캐너를 이용해 자동으로 데이터화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고 각 프로세스를 추적,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제품의 품질 관리까지도 가능하다.

이런 장점 때문에 제조 분야에서 바코드는 효율성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으며, 바코드의 활용 범위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바코드를 읽고 데이터화하는 중요한 기기로써 스캐너의 역할 또한 강조됨에 따라, 환경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갖춘 스캐너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산업 현장을 위한 다양한 바코드 스캐너를 개발, 판해하고 있는 뉴랜드AIDC는 오는 11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동영상 마케팅 플랫폼 GTT SHOW GTT Webinar에서 “복잡한 제조 산업 환경을 간소화·효율화 하는 ‘혁신적인 뉴랜드코리아 스캐너’ 활용법”을 주제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AI기능을 탑재한 핸드헬드 바코드 스캐너, 작은 크기로 활용도가 다양한 고정 매립형 스캐너, 스캐닝에 NFC기능까지 투-인-원 기능을 탑재한 고정 매립형 스캐너,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정확한 바코드 스캐닝이 가능한 모바일 컴퓨터, 두 손이 자유롭게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웨어러블 스캐너까지 다양한 제조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스캐너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환경을 간소화, 효율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GTT SHOW 홈페이지(https://gttshow.com/Event/26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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