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비대면 업무 환경 솔루션이 화두에 오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의  사무 환경뿐만 아니라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모든 업무 전반의 현상이다.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와 ‘클라우드 기반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비즈플레이가 MOU를 맺고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 시장에 협력한다.
메가존클라우드·비즈플레이가 MOU를 맺고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 시장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비즈플레이 양사는 기업의 경비 처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 부문에서 협력하고, 향후  관련 시장의 기반을 함께 구축한다. 

비즈플레이는 기업 임직원들이 경비 사용 이후의 번거로운 업무인 영수증 보관, 제출, 지출 결의, 전표 입력 등 일련의 수작업을 간편하게 하는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한다. 직원은 업무 효율화를, 기업은 경비 지출 투명성을 얻는다. 현재까지 2200여 곳의 공공 기관 및 중견·대기업에서 이 회사의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외 5000여 고객사를 둔 클라우드 선도 기업으로, 기업 고객사들의 수요에 맞춰 비대면 스마트 워크 부문의 오퍼링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업무 간편화 협업 툴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고객의 업무 편의성 향상에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하는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존 고객사의 업무 혁신과 신규 고객 컨설팅에 비즈플레이의 서비스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비즈플레이와의 파트너십으로 비대면 업무 환경뿐만 아니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SaaS 파트너사 및 메가존클라우드 해외 법인과 협력해 스마트워크 오퍼링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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