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채용 관리 서비스 기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이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 ‘그리팅(Greeting)’의 2023년 실적을 22일 발표했다.

그리팅은 기업이 채용 공고 게시부터 합격 통보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이력서 통합 관리 ▲지원자 협업 평가 ▲면접 일정 조율 ▲노코드 채용 사이트 제작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2023년 그리팅 누적 성장 기록
2023년 그리팅 누적 성장 기록

그리팅은 누적된 6129개 이상 고객사 중 2023년에 3218개 고객사를 유치했다. 또한 2021년과 2022년에는 다수의 스타트업이 그리팅을 도입했다면 2023년에는 LG디스플레이, KB증권, SSG닷컴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도입이 늘었다. 이에 두들린 관계자는 수시 채용 트렌드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면서 공개 채용과 수시 채용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솔루션의 중요성을 인식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그리팅을 통해 기업에 지원한 지원자 수가 2022년 35만건 대비 63만건 가량 증가했다. 이는 그리팅이 진학사 캐치, 잡플래닛 등 여러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이력서를 연동할 수 있던 것으로 보았다.

지원자 평가 수도 1년 동안 70만개 이상을 기록해 전년 30만건 대비 상승했다. 그리팅은 여러 채용 담당자가 한 화면에서 서로의 평가를 즉시에 할 수 있어 협업 효율이 높고 채용 요건에 맞게 항목별로 지원자에게 자동으로 점수를 매겨 평균값을 계산한다.

또한 노코드 채용 사이트 제작 서비스를 이용해 만들어진 채용 사이트가 누적으로 4200개를 넘었다. 이는 코딩이 필요 없어(노코딩), 개발 지식이 없는 인사 담당자도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으로 보았다.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2023년 채용 시장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리팅은 기업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며 한 번 더 가파른 지표를 만들었다.”며 “그리팅은 사업을 다각도로 발전시켜 채용 문화의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고 기업과 지원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