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자동화 솔루션  글로벌 기업 퀄리(Quali)가 4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WS서밋에서 토크(Torque) 플랫폼을 위해 강화된 컨트롤 플레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DevOps 전문가들이 인프라 프로비저닝을 간소화하고 격리된(siloed) 인프라를 제거하며, 인프라 프로비저닝 병목 현상을 해결하여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조정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능은 공공, 민간, 하이브리드 및 컨테이너 인프라 등 이질적인 환경을 위한 자동화 및 조정 기능을 확장하고 비용 가시성을 개선하며 보안 및 규정 준수 프로토콜에 대한 거버넌스를 강화할 수 있다.

토크는 재사용할 수 있는 청사진인 동일한 모듈식에서 Helm, Terraform 및 vCenter 모두를 지원하여 컨테이너, IaC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술의 조정 및 관리를 간소화하여 사용자가 거버넌스 및 정책 정의를 통해 완벽한 환경을 정의하고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DevOps 팀은 복잡한 환경을 자체 서비스 청사진으로 간소화하여 개발자가 인프라에 액세스하는 속도를 늦추지 않고도 클라우드 자원에 대한 제어를 유지할 수 있다.

토크에는 향상된 가시성 및 비용 제어 기능이 포함되며, 여기에는 최대 지속 기간 및 동시 환경 수에 대한 제한, 환경 전체 비용 제한, Kubernetes 비용 보고, 청사진, 샌드박스 및 공간당 향상된 예측 및 리소스 소비 정책 등이 포함된다.

강화된 보안 기능에는 청사진, API 토큰 컨트롤 및 기밀 관리 기술을 이용한 통합에 대한 새로운 사용자 지정 가능 역할 기반 액세스 기능이 포함된다. DevOps 팀은 청사진 설계에 기밀을 활용할 수 있으며 토크에서 샌드박스를 배포하는 동안 기밀을 채워 샌드박스를 자동으로 강화할 수 있다.

토크는 토크 엔터프라이즈(Torque Enterprise)에서 30일 무료 체험을 통해 무료로 이용하거나 개인 및 소규모 팀의 경우 프리 티어(free tier)를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개선된 토크 UI에는 클라우드 계정에 연결할 필요없이 사용자가 토크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GitHub에서 계정을 생성하거나 로그인하기만 하면 샘플 청사진을 살펴보고 샘플 환경을 시작할 수 있다. 

퀄리 CTO 에단 에반탈(Edan Evantal)은 "조직은 인프라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기술 스택에 있는 기본 도구의 확산으로 인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능력에 점점 더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라며 "토크는 인프라에 대한 제어력을 유지하여 개발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비용을 관리하고 조직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거버넌스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컨트롤 플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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