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내에서 AI를 활용한 혁신(AI transformation)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AI혁신의 기반인 AI 트랜스포메이션(이하 AX)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리더인 CAIO(Chief AI Officer)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이 AI의 단순한 활용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시기라 인식되고 있어 이를 기업에 맞게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리더와 팀이 절실하다.

이에 KAIST 김재철 AI 대학원에서 CAIO 과정을 신설하고 6기 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기업이 AI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과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역량을 갖춘 CAIO 양성을 목표로 한다.

김재철 AI 대학원의 CAIO 과정은 심도 있는 커리큘럼과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 있는 AI 리더의 역량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생성AI를 비롯한 다양한 최신 주제를 포함하여 내용을 대폭 개편했다.

교과 과정으로 생성형 AI 기술과 활용사례, 챗GPT를 활용한 기업 과제 컨설팅, 오픈소스 LLM의 과거와 현재, LangChain 및 강인공지능을 위한 최신 딥러닝 기술 등을 신설했다. 또한 그룹 토론, 조별 프로젝트, 그룹 스터디 세션을 통해 기술이 산업에 적용되는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네트워킹과 산학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6기 과정 신청은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본격적인 강의는 3월 7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KAIST 김재철 AI 대학원의 비학위 프로그램 홈페이지(https://shorturl.at/gotCG)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