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많은 기술 스타트업들이 자금 문제로 생산성을 높이는 툴을 구매하는 데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매스웍스는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스타트업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기술 스타트업은 매트랩, 시뮬링크 및 100개가 넘는 툴박스를 포함하는 2종의 표준 제품군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설계와 시뮬레이션, 테스트 및 코드 생성을 위한 풀스택 개발 툴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새 스타트업 제품군은 매트랩, 시뮬링크 관련 부가적인 기능에 대한 라이선스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매스웍스 전문가의 기술 지원도 포함된다. 기술 스타트업들은 매스웍스 스타트업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도 있다.

매스웍스는 공학 및 과학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의료 기술, 로봇공학 및 기타 업계에서 이미 7000개의 스타트업이 매트랩을 사용 중이다.

이중 Metawave, AEye, Owl Autonomous Imaging 등의 기술 스타트업은 매트랩을 활용해 안전한 자율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 인식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태양광 발전 자동차를 개발하는 네덜란드의 기술 스타트업 Lightyear도 매스웍스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및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매트랩 제품 마케팅 데이빗 리치 부서장은 “최고의 툴을 사용하는 기업이 적은 위험으로 더 빠른 성공을 이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수천 개의 스타트업과 협력한 경험으로 알고 있다”며 “새로 출시된 스타트업 제품군에는 AI, 제어 설계, 물리적 모델링, 코드 생성, 클라우드 배포 등 매스웍스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매스웍스는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적인 개발 업체로 지난 1984년에 설립돼, 16개 국가에서 5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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