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겪으며, 비대면 출입 관리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의 스포츠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통한 개인화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비정형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가 오는 5월10일부터 열리는 한국미드 아마추어골프연맹(이하 KMAGF)이 주관하는 ‘KMAGF 2022 그린투어’에 개인화 스포츠 영상기반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플렉서(FLEXER)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플렉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별 경기 영상을 자동으로 촬영하고, 경기 점수 및 개인 순위 등의 데이터를 통해 본인만의 경기 기록을 구축한다. KMAGF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 정보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경기의 참가 신청, 참가 비용의 결제 서비스, 대회별 실시간 현장 조회 및 체크인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21년부터 KLPGA 투어에 적용한 방역 및 출입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대회 운영 통합 관리와 개인의 경기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여 스마트 IT 시스템을 구축했다.
KMAGF 하헌준 전무이사는 “지금까지 아마추어 골프 문화를 선도하였던 KMAGF는 급변하는 IT 트렌드에 발맞추어, ‘스마트 IT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라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플렉서는 2022년부터' KMAGF 그린투어’ 대회에서 생성되는 스포츠 영상과 사진, 경기 기록 등 모든 스포츠 데이터를 수집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