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아시아태평양(일본 및 인도 포함, 중국 제외) 지역을 총괄할 신임 세일즈,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그룹(SMG)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인텔 SMG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General Manager)로 한스 촹(Hans Chuang)이 선임되었다. 신임 한스 촹 총괄은 대만에서 근무하며, 매출 성장 촉진과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현지 생태계 협력, 기존 고객 및 파트너 관계 강화 등 APJ 지역 내 인텔의 전반적인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신임 한스 촹 APJ GMG 총괄은 “변화를 추진 중인 인텔에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가장 다양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라며, “지역 내 파트너의 강점을 활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고객을 지원하는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 인텔은 인도의 빠른 성장과 사업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인도를 SMG 조직 내 별도의 지역으로 발표한 바 있다. 산토쉬 비스와나탄(Santhosh Viswanathan) 인도 지역 총괄(MD)이 이 지역을 이끌게 되었다.
산토쉬 비스와나탄 인도 지역 총괄은 “인도를 별도 지역으로 신설함으로써 인도의 강력한 엔지니어링 기반을 바탕으로 고객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인텔이 한스 촹 및 산토시 비스와나탄을 각각 APJ와 인도의 SMG 조직 총괄로 임명한 것은 진화하는 시장 역학 관계에 맞춰 조직 구조를 정비하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인텔은 각 지역의 고유한 기회와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대응력과 효율성을 높이고, 이러한 성장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입지를 다지기 위해 내부 리더십 인재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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