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는 모바일 기반 가상화 보안 솔루션 ‘J-VMP’의 개발사 더조인(대표 이명호)과 올해 초 MOU를 맺은 데 이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J-VMP(Virtual Mobile Platform)는 모바일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가상화 보안 운영 관리 솔루션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가상화 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한 BYOD(Bring Your Own Device·개인 소유 스마트 기기들을 업무에 활용)를 실현한다.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도입에서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은 보안성과 관리 효율성, 사용 편의성인데, 더조인의 J-VMP는 여기에 더해 비용 절감 효과까지 있다.
이번 총판 계약 체결로 양사는 조달 등록을 목표로 공공 시장 진출 및 국내 모바일 가상화 시장 확대에 꾸준히 상호 협력하는 것에 합의했다.
에스엔에이 이원호 대표는 “모바일 가상화 비즈니스는 온택트 시대에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J-VMP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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