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은 AI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키는 '클라이언트용 Arm 컴퓨팅 서브시스템(이하 Arm CSS)'과 '클레이디AI'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클라이언트용 Arm CSS는 모바일 시스텝온칩(SoC)를 위한 기본 컴퓨팅 요소를 제공하며, 최신 Armv9 CPU, 이모털리스(Immortalis) GPU, 3나노미터에서 생산 가능한 CPU 및 GPU용 물리적 구현과 최신 코어링크(Corelink) 시스템 메모리 관리 유닛(SMMU)을 지원한다.

30% 이상 향상된 컴퓨팅 및 그래픽 성능을 통해 광범위한 AI, 머신러닝 및 컴퓨터 비전(CV) 워크로드를 위한 59%의 더 빠른 AI 추론으로 까다로운 실제 안드로이드 워크로드를 처리한다. 

클라이언트용 ARM 컴퓨팅 서브시스템 예시 이미지
클라이언트용 ARM 컴퓨팅 서브시스템 예시 이미지

클레이디 AI는 개발자들이 AI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개발하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컴퓨팅 커널 세트이다. NEON, SVE2 및 SME2와 같은 주요 Arm 아키텍처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Arm CPU에서 설정 가능한 성능에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파이토치(PyTorch), 텐서플로우(Tensorflow), 미디어파이프(MediaPipe) 및 메타 라마 3(Meta Llama 3)와 같은 AI 프레임워크와 통합되며, 이후 Arm이 새롭게 출시할 추가 기술과도 적합하도록 이전 버전과 호환이 가능하다.

크리스 버기(Chris Bergey)는 Arm 클라이언트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전력 효율성을 핵심으로 하는 Arm 플랫폼은 AI 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컴퓨팅 수요를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Arm CSS는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의 한계를 계속 확장시킬 수 있는 플랫폼 기능에 변화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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