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딥서치(대표 김재윤)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업무 협업 툴 '딥서치 웍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딥서치 웍스는 딥서치가 2023년 12월 출시한 AI 문서 관리 서비스 '마이노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마이노트 출시 후 사용자 VOC를 반영해 사용성을 개선하고, AI 기반 업무 협업 툴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딥서치 웍스는 '업무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최근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검색 ▲질의응답 ▲자동 보고서 생성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150만 개 이상의 기업 DB와 함께 지역 신문, 인터넷 신문 등 비상장 기업 정보를 확인하는 3천여 개의 언론사 뉴스 정보가 추가된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내부 문서와 이 정보를 서비스 내에 통합해, 나만의 '업무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

검색 기능으로 원하는 조건의 데이터를 쉽게 찾고, 대화형 AI 언어 모델인 '챗딥서치'를 통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검색 의도(Intent)에 맞는 답변을 얻을 수 있다. 기업 자체 문서와 딥서치 내 기업 데이터, 외부 채널의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 현황 보고서를 PDF로 생성해 주는 '자동 보고서 생성' 기능은 업무 시간을 절감하게 한다.

딥서치 김재윤 대표는 "딥서치 웍스는 딥서치가 B2C 시장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모든 직장인에게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업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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