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김형욱 지사장)는 이랜드그룹의 IT 계열사인 이랜드이노플과 SAP의 차세대 ERP인 S/4HANA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업체이자 오라클 및 SAP 소프트웨어 제품을 위한 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인 리미니스트리트는 이랜드이노플에 비즈니스 민첩성을 지원한다. 이랜드이노플은 연간 유지보수 비용이 대폭 절감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새로운 IT 기술,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랜드이노플은 패션과 유통을 필두로 호텔, 외식,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맞는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랜드그룹의 ERP를 비롯한 IT 기술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그룹사의 디지털 전환과 급변하는 시장에 맞춰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이랜드이노플의 비즈니스 상황(팬데믹 등 대외 비즈니스 환경에 따른 비용절감 필요성, 기존 밴더사의 서비스 문제)에 맞춘 서비스를 제안했다. 또 기존에 운영 중인 제품 버전의 지원 종료 일정(EOS: End of Service)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지원 이랜드이노플 대표는 “SAP 유지보수 업체를 변경할 경우, 운영 비용의 상당 부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내부 검토 결과가 있었다”고 밝히며 “비용 절감을 떠나 리미니스트리트의 전담 SAP엔지니어는 즉각적인 대응으로 빠른 의사 결정에 충분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리미니스트리트 전담 엔지니어들은 이랜드이노플의 비용 절감이 필요한 부분, 기존 밴더사의 서비스 품질 문제 등 비즈니스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안하는 IT 운영을 위한 컨설팅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가장 중요한 이슈에 대해 10분 이내 응답 시간을 보장하는 업계 선두의 SLA(서비스수준협약)을 준수하며, 모든 이슈에 연중무휴(24/7/365) 로컬 엔지니어와 협의할 수 있다. 또 모든 고객은 평균 20년의 경험을 보유한 전담PSE(고객 전담 전문엔지니어, Primary Support Engineer)를 배정받는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리미니스트리트는 고객 기업들이 IT 운영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애플리케이션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이 비용을 비즈니스 혁신에 투자해 경쟁 우위 확보와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