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지사장  김형욱)는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와 오라클 DBMS에 대한 3자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오라클 DBMS의 유지보수를 위해 리미니스트리트 지원 서비스(Rimini Street support service)를 제공하는데, 오라클의 강제적인 업그레이드를 피하고 유연하게 주도적인 IT 로드맵을 운영할 수 있어 연간 유지 보수 비용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네트웍스는 리미니스트리트의 평균 20년 경험을 보유한 선임급 PSE(기업전담전문엔지니어, Primary Support Engineer)로부터 가장 중요한 이슈에 대해 10분 이내 응답 시간을 보장하는 SLA(서비스수준협약)를 제공받게 된다.

SK네트웍스는 SK그룹의 모태 기업으로 올해는 보유 사업과 미래 유망 영역에 대한 투자를 연계한 ‘사업형 투자회사’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리미니스트리트는 유지보수뿐만 아니라 IT 운영을 위한 컨설팅 파트너로서 향후 당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한국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업계 대표 기업들이 불필요한 비용 투자를 최소화해, 지속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