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가 IT 시스템 공급 기업 한진정보통신(대표 변봉섭)과 협력해 ‘옴니이솔(OmniEsol)’ 공급 및 대외 사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옴니이솔을 활용해 AI 전환(AX) 환경 가속화와 기업별 경영 및 업무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특히, 여행, 항공, 공항, 물류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옴니이솔의 대외 사업을 확장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옴니이솔’은 더존비즈온의 ‘ERP 10’을 중심으로 경비 지출 시스템, 전자구매, 공급망 관리 등 개별 업무 프로세스에 AI 기반 그룹웨어 및 문서 작성·관리 기능까지 통합한 기업용 솔루션이다.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과 프로세스를 연결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스템의 안정성 및 확장성도 개선한다.
한편, 한진정보통신은 한진그룹의 여행, 항공, 공항, 물류 분야에 특화된 IT 시스템 및 물류 정보 시스템 제공하는 기업으로, IT 기반 시스템 및 시설 구축을 제공하고 있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 사장은 “한진정보통신과의 협력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옴니이솔을 활용해 AX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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