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KG ICT(대표 이상준)가 자동차·철강 제조업종의 ‘옴니이솔’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더존비즈온과 KG ICT가 ‘옴니이솔’을 확산하고자 양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더존비즈온과 KG ICT가 ‘옴니이솔’을 확산하고자 양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양사는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결합할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KG그룹의 경영 및 업무 시스템에 옴니이솔을 도입하는 등 AI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및 철강 제조업 중심의 기업과 KG그룹 1차 벤더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옴니이솔’은 더존비즈온의 ‘ERP 10’을 중심으로 경비지출 시스템, 전자구매, 공급망관리 등 개별 업무 과정마다 AI 기반 그룹웨어 및 문서 관리 기능을 결합했다.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과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공유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 및 개발 환경을 개선하는 플랫폼이다.

‘KG ICT’는 KG의 전반적인 IT 개선과 DX 전환을 담당하는 IT 전문회사이다. 그룹사의 주력계열사인 자동차, 철강 산업을 지원해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서비스, AI 등의 DX 사업을 중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 사장은 “KG ICT와 협업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AI 전환을 촉진하고, 첨단 기술로 프로세스 최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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