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와 임베디드 기기용 소프트웨어 구현 솔루션 글로벌 기업인 마이크로이제이(MicroEJ)가 탈레스 신테리언(Thales Cinterion)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물인터넷 모듈과 플러그 및 플레이 사물인터넷 장치 포트폴리오를 위한 가상 실행 환경인 마이크로이제이(MicroEJ) VEE를 공식 출시했다.

이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관리 실현 △소프트웨어급 설계로 안전성 강화 △개발 간소화 △에너지, 유틸리티, 커넥티드 자동차, 의료, 스마트 홈, 스마트 건물, 자산 추적 및 판매시점관리(PoS) 분야의 시장에서 생산까지 걸리는 시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수십억 대 기기가 2G/3G/4G/5G 그리고 차세대 6G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돼 있다. 이런 가운데 탈레스는 마이크로이제이(MicroEJ)와 협업해 PLS83-W 및 EXS82-W, 또 EGX81 등의 신테리언 사물인터넷 모듈과 플러그 및 플레이 사물인터넷 장치와 같은 탈레스 신테리언 IoT 모듈을 위한 마이크로이제이 VEE 유니버설 소프트웨어 컨테이너를 도입하고자 한다.

마이크로이제이 VEE는 신테리언 사물인터넷 모듈, 사물인터넷 플러그, 플레이 장치의 네이티브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므로 외부 프로세서에 의존하지 않다. 사이즈, 에너지 소비, 전자 장비 비용 등을 절감해주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데이터 대역폭 활용을 줄인다.

마이크로이제이(MicroEJ) VEE 안전 컨테이너는 탈레스 신테리언 IoT 커넥티비티 솔루션과 신테리언 IoT Suite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생산 과정을 가속시킨다. 마이크로이제이는 통합 시뮬레이션(가상 기기에서의 개발 및 테스트), 지속적인 통합과 다중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을 통해 소프트웨어 부품들이 통합되고, 개별적으로 테스트 되는 IoT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대폭 단순화한다.

유연한 소프트웨어 콘텐츠 관리가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은 한 번 개발되고 나면 별도 수정 없이 여러 신테리언 사물인터넷 모듈과 사물인터넷 플러그 및 플레이 장치에서 쓰일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다량의 기기에서도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부분 업데이트는 기기 수명을 크게 늘리며, 고비용의 소프트웨어 통합의 필요성을 제거한다.

IoT 신뢰성이 강화된다. 마이크로이제이 VEE는 소프트웨어 부품을 신뢰할 수 있는 밀폐 컨테이너에 분할해 실시간으로 자원 활용을 모니터링해 비정상적인 기기 활동에 대한 통제를 향상하고, 프로세싱 요구 및 메모리 소비를 관리한다.

IoT 보안이 강화된다. 마이크로이제이) VEE는 신테리언 사물인터넷 모듈과 사물인터넷 플러그 및 플레이 장치에 임베디드된 디지털 ID와 보안 속성을 향상한다. 보안 기능은 결함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낮은 수준의 기기 기능과 상호 작용하지 못하도록 막으며, 최고 수준의 정부 인증 기준을 준수한다.

마이크로이제이 CEO인 프레드 리바드 박사(Dr. Fred Rivard)는 “고객들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밀폐 소프트웨어 부품 컨테이너에서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통합 및 관리를 구현하면서 비용 효율적이면서 안전한 IoT 커뮤니케이션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마이크로이제이VEE는 가상 기기(실물 기기의 디지털 트윈)에서의 개발을 허용하고, R&D 투자를 절감하고, 짧은 개발 주기로 팀 간 협업을 향상하면서 새로운 상품 출시를 혁신적으로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탈레스 IoT 솔루션 총괄 매니징 디렉터인 크리스토 카세리츠(Christoph Caselitz)는 “마이크로이제이와의 협업으로 우리는 신테리언 사물인터넷 모듈과 플러그 및 플레이 장치와 막힘없이 통합되는 개발 도구와 기술을 보유한 IoT 고객들의 여정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라며 “소프트웨어 개발을 간소화 및 단순화하고,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저전력 IoT 솔루션의 수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탈레스를 위한 마이크로이제이 VEE 솔루션은 우리 고객들이 새로운 IoT 제품을 훨씬 빠른 속도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