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증가하면서 개인 보안 습관에 대한 점검과 인식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정보보호가 더 이상 기업이나 정부만의 책임이 아닌 개인의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점검할 수 있는 보안 인식 캠페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는 제14회 정보보호의 달을 기념해 ‘숨은 보안고수 찾기’ 이벤트를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국민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참가자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자신의 보안 습관을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에게는 보안 수준 진단 결과와 함께 맞춤형 보안 팁이 제공되며,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호텔 디너 코스, 배달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이스트시큐리티의 무료 백신 프로그램 ‘알약 공개용’ 또는 모바일 보안 앱 ‘알약M’을 설치한 뒤 인증 사진을 설문 후반부에 제출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는 제품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 스스로 보안 환경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보안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된 방식이다. 기존 사용자도 인증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숨은 보안고수 찾기’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스트시큐리티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번 캠페인이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안 활동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알약’과 ‘알약M’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