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는 이동통신 산업에 엄청난 잠재력과 운영 복잡성이 동시에 존재한다. 이동통신 사업자는 이미 4G 네트워크에서도 문제 식별, 격리 및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5G로의 전환에는 네트워크 및 서비스 보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단순화시킬 필요가 있다.
네트워크 테스트∙보증 솔루션 글로벌 기업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Spirent Communications)이 5G서비스 보증 간소화 및 자동화 솔루션 ‘스파이런트 밴티지(Spirent Vantage)’를 발표했다.
스파이런트 밴티지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의 운영팀 규모 및 기술력과 상관없이 자사 네트워크 및 서비스 처리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더욱 간편한 5G 보증을 제공한다.

밴티지는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및 문제 해결 자동화를 지원하며 구축 및 확장이 용이하다. 또한 사전 구축된 테스트 스위트 라이브러리를 통해 제공 시점부터 즉시 온디맨드 방식으로 지속적인 테스트를 제공한다.
머신러닝 및 AI로 생성된 실행 가능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 가시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전체 네트워크 서비스 처리성능을 한눈에 제공한 다음 사용자 맞춤형 오버레이로 대시보드 필터링을 통해 잠재적 영향을 시각화 한다. 마무리로 처리성능 및 워크플로우에 영향을 주는 근본 원인 분석을 제공하는 총 세 단계로 문제 해결을 자동화한다.
사용하기 쉬운 대시보드와 자동화 및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로 이용자에게 엔드투엔드 시각화부터 근본 원인 분석을 위한 심층 데이터 인사이트까지 지원한다. 밴티지는 △개인,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이전트를 위한 일관된 구축 패러다임 △5G SA, 5G NSA 및 4G를 지원하는 가상화/컨테이너화된 모바일 코어 및 OTA RAN에 적용 가능 △ 사용자 맞춤형 가시성 필터를 통해 기술, 지역/시장, 인터페이스 등 선택적 가시성 확보를 제공한다.
더그 로버츠(Doug Roberts) 스파이런트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보증 사업부 총괄 책임자는 "밴티지는 5G 환경에 발생할 수 있는 복잡성을 해결해 운영팀이 네트워크 및 서비스 성능을 쉽게 이해하고, 사전에 문제를 식별해 원인을 신속히 예방하도록 돕는다"라며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는 밴티지를 통한 활발한 검증으로 사용자 경험을 제고하고 서비스수준협약을 준수할 수 있다. 또한 운영팀은 직관적인 데이터와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전반적인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한 근본 원인 분석 기능으로 서비스 복원에 소요되는 리소스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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