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문화 혁신은 IT 산업 내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명확한 행동 기준과 일관된 업무 방식은 내부 결속과 외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

동국제강 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 동국시스템즈(대표 김오련)가 지난 11일 ‘행동기준CoC(Code of Conduct)’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국시스템즈의 ‘행동기준’ 선포식 사진
동국시스템즈의 ‘행동기준’ 선포식 사진

이번 선포식은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공통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국시스템즈의 행동기준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의견 제안과 참여를 통해 완성된 실천적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워크숍과 전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률이 94.5%에 달했으며, 임직원이 조직문화 혁신의 방향성을 직접 제시했다.

이번에 선포된 동국시스템즈의 행동기준 6가지는 ▲전달은 내가 아닌, 상대의 이해에서 완성됩니다 ▲내 일은 내가 끝까지 책임집니다 ▲단순한 시도가 아닌, 끝맺는 노력을 합니다 ▲서로의 업무를 존중할 때, 협업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매일, 더 나은 전문가가 됩니다 ▲고객의 기대를 넘는 경험을 만듭니다 등이다.

동국시스템즈는 향후 사내 교육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통해 행동기준의 정착을 지원해 부서 간의 원활한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동기준 선포가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임직원의 만족도와 회사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시스템즈 김오련 대표이사는 “행동기준은 선언으로 그쳐서는 안되며, 모든 임직원이 매일 실천하고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리더들이 행동으로 보여주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같은 가치와 기준 아래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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