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현대자동차와 CAD 솔루션 카티아(CATIA) 공급 및 유지보수 계약을 2022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외 현대자동차의 많은 협력사들과도 기존과 동일한 안정적 기술 협업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어 협력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다쏘시스템은 현대자동차에 지난 30년 동안 카티아 제공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차량 및 관련 기술 개발에 기여해 온 오랜 성장 동반자로서 추가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 전세계의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기술 연구소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카티아(CATIA)는 제품의 초기 아이디어 기획 단계부터 설계, 분석,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체 제품 개발 과정을 3D로 제작하여 디지털 목업을 제공해 대차 그룹의 차량 제품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지원해 온 솔루션이다. 특히, 카티아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성공적인 자동차 제품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으로, 전세계 글로벌 OEM부터 관련 공급망까지 모든 제조업체의 수요를 대응하고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삼손 카우(Samson KHAOU)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은 "현대자동차와의 이번 유지보수 계약 연장은 국내 자동차 산업계가 '차량 전동화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는 시점에 성사돼 관련 산업계가 좀 더 안정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 할 수 있게 해 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라며 “다쏘시스템은 이번 협력 관계를 통해 앞으로도 현대차/기아 및 국내 자동차 산업계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은 물론 더 나아가 신사업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노하우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