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Vertiv)가 아시아 신흥시장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시니어 디렉터로 조던 코(Jordan Koh)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서 버티브의 엔터프라이즈 성장 전략을 주도하게 된다.

버티브 아시아 신흥시장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시니어 디렉터로 조던 코(Jordan Koh)
버티브 아시아 신흥시장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시니어 디렉터로 조던 코(Jordan Koh)

조던 코 시니어 디렉터는 IT 네트워킹과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25년 이상, 아태지역 세일즈 리더로 15년 이상 활동해왔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광통신 네트워크, 엔터프라이즈 협업 플랫폼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낸 경험이 있으며, 고성장 전략 실행과 팀 구축 역량으로 업계에서 인정받아왔다.

조던 코는 엔터프라이즈 Go-to-Market(GTM) 전략을 총괄하며, 확장 가능한 성장, 채널 파트너십 강화, 국가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인프라, 엣지 디플로이먼트,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인프라 설계 등 복잡한 과제를 가진 고객에게 전략적 해결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는 디지털 전환과 AI가 아시아 산업을 재편하는 시점에 버티브 합류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신흥시장은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단계에 있으며, 버티브의 전력, 냉각, IT 관리 솔루션은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전환 지원에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조던 코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글로벌 얼라이언스 채널 부문에서 아시아 지역 총괄을 맡았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전에는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에서 APJ 지역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및 데이터센터 부문 총괄로 근무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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